장기체류 준비1 아이와 미국 장기체류, 9번 다녀보니 짐이 달라졌다 아이와 미국 장기체류, 9번 다녀보니 짐이 달라졌다아이 둘을 데리고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첫째는 4살, 둘째는 14개월이었습니다. 그때부터 방학마다 미국에 오기 시작해 어느새 방문 횟수가 9번을 넘었습니다.한 번 오면 짧아도 한 달 반 정도, 길게는 88일가량 머물다 보니 일반적인 미국 여행과는 짐을 싸는 기준도 조금 달라졌습니다.처음에는 '아이들이 쓰던 것은 한국에서 최대한 가져가야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?'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여러 번 생활해 보니 미국에서 쉽게 살 수 있는 물건까지 한국에서 들고 올 필요는 없었습니다.반대로 아이들이 커서 유모차와 기저귀가 사라진 자리에는 책과 문제집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.우리 가족의 미국 짐은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계속 달라지고 있습니다.첫 미국행, 유모차 때문에.. 2026. 8. 12. 이전 1 다음